LG CNS 코스피 상장 [LG CNS 코스피 상장] LG그룹에서 시스템통합(SI) 사업을 담당하는 'LG CNS'가 코스피 상장에 본격 나서게 됩니다. 신사업 부문을 강화하고 투자자의 자금 회수를 돕기 위해서라고 하네요. 27일 투자은행(IB)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이날 KB증권과 뱅크오브아메리카(BofA)증권, 모건스탠리증권 등 세 곳에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통보했습니다.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증권, 신한금융투자, JP모건은 공동 주관사를 맡게 됐습니다. LG CNS가 7곳에 달하는 증권사를 주관사로 뽑은 건 해외 투자자 마케팅을 위해서라고 합니다. 대표 주관사 3곳 중 두 곳이 외국계인 것은 이같은 전략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 됩니다. [LG CNS 이력 / 실적] 1987년 설립된 LG CNS는 소프트웨어 기술로 시스템 구축과 운영,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SI 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. 최근엔 인공지능(AI) 음성 합성, 비식별 데이터, 사용자 경험 컨설팅 등 신사업